프리미어리그 분석 글로리티비
1월 13일 프로토 승부식 2020년도 4회차
프리미어리그 애스턴빌라 vs 맨체스터시티 분석글
번리와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한 애스턴 빌라. 승점 3점 추가와 함께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다. 다만 FW 웨슬리,데이비스,코지아 MF 맥긴 GK 히튼,스티어가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FA컵 풀럼전에 이어 레스터시티와의 리그컵 4강전을 치른 만큼 상당한 체력부담을 안고 맨시티와의 경기에 나선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부상자들로 인해 선수층이 얇아진 상태라는 점에서 로테이션을 가동하기 어렵다는 점. 공격진의 잇따른 부상으로 에이스 MF 그릴리쉬에 대한 의존도가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 문제다.
공식전 4연승을 달리고 있는 맨시티. 맨유와의 리그컵 4강전 `맨체스터 더비’에서 3-1로 완승을 거뒀다. FW 사네 DF 라포르테가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는 것 외에 다른 전력누수가 사라졌다는 것도 긍정적인 부분. 주포 FW 아게로를 중심으로 베스트에 가까운 라인업을 내세울 수 있는 만큼 최근 공식전 4경기 11골을 몰아치며 폭발하고 있는 공격진의 화력을 기대할 수 있다.
리그컵 4강전을 치른 애스턴 빌라. 부상자들 공백으로 인해 로테이션 없이 주축 선수들이 강행군을 펼친 만큼 체력적인 부담이 우려된다. 맨시티가 부상자들의 속속 복귀로 체력적인 부담을 덜고 최근 공식전 4연승으로 분위기를 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아무래도 이변의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핸디캡: 애스턴 빌라가 리그컵 4강전 여파로 체력적인 부담이 있다는 점. 맨시티가 부상자들 복귀를 통해 경기력이 다시 올라오고 있는 흐름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홈팀 기준 +2 핸디캡 극복도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
언더오버: 애스턴 빌라가 맨시티 상대로는 최근 무기력하게 패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점에서 부상자들 복귀를 통해 경기력이 올라온 맨시티의 다득점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3.5 기준 오버도 노려볼 만하다.
일반: 애스턴 빌라 패
핸디캡: 홈팀 기준 +2 핸디캡 패
언더오버: 3.5 기준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