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앙 분석 글로리티비
1월 12일 프로토 승부식 2020년도 4회차
리그앙 생테티엔 vs 낭트 분석글
리그 3연패 부진에 주중 리그컵 8강전에서 PSG를 만나 1-6으로 대패한 생테티엔. 퓌엘 감독 부임 후 수비진의 안정을 앞세워 반등에 성공했지만 전반기 막판 부진의 여파로 리그 14위가지 추락한 상태다. 특히 치명적인 전력누수를 안고 후반기를 맞이했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에이스 FW 카즈리가 리그 1골을 넣는데 그치며 부진하고 12골을 합작한 MF 부앙가,아무마 콤비가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DF 포파나의 출전정지에 DF 살리바,실바의 부상으로 수비진의 전력누수도 가볍지 않다는 점에서 후반기에도 위기가 계속될 수 있다.
원정에 나서는 낭트. 프랑스컵에서 하부리그 클럽을 2-0으로 가볍게 제압한 가운데 9승2무8패의 성적으로 승점 29점을 얻어 리그 5위를 달리고 있다. 19경기 17골을 넣는데 그친 공격력은 다소 아쉽지만 19경기 18실점으로 견고한 수비를 자랑하며 짠물축구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6승1무3패로 강한 홈 강세에 비해 원정에서는 3승1무5패로 다소 고전하고 있고 MF 코코 DF 팔로이,파비오의 부상 공백으로 인해 수비진에 전력누수가 생겼다는 점은 불안요소. 특히 공격진의 화력에 아쉬움이 있는 만큼 답답한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 우려된다.
핵심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한 공백이 뼈아픈 생테티엔. 다만 낭트가 견고한 수비에 비해 공격은 다소 답답하다는 점. 원정에서 고전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무승부의 가능성을 노려볼 만하다.
핸디캡: 생테티엔이 핵심 선수들의 부상으로 전력누수가 가볍지 않은 상태라는 점에서 수비가 견고한 낭트를 상대로 홈팀 기준 -0.5 핸디캡은 원정팀 낭트가 유리할 수 있다.
언더오버: 공격의 핵심들이 이탈한 생테티엔의 전력누수를 고려하면 수비가 견고한 낭트 상대로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저득점 경기가 될 것으로 보여지는 만큼 2.5 기준 언더를 예상한다.
일반: 무승부
핸디캡: 홈팀 기준 -0.5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