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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글

해외축구분석 1월12일 세리에A 삼프도리아 vs 브레시아 로그인없이 스포츠중계

세리에A  분석 글로리티비 

1월 12일 프로토 승부식 2020년도 4회차

 세리에A 삼프도리아 vs 브레시아 분석글


밀란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삼프도리아. 승점 16점으로 리그 16위에 머물러 있지만 시즌 초반 최악의 부진을 딛고 라니에리 감독이 부임한 이후 공수에서 안정감을 보여주며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허무하게 무너지던 수비진의 버티는 힘이 좋아졌고 FW 콸리아렐라,가비아디니 콤비의 득점력도 살아나는 모습. 비록 0-0으로 비겼지만 밀란과의 원정경기에서 보여준 경기내용도 만족스러웠다는 것도 긍정적인 부분. MF 데파올리 DF 콜리의 출전정지에 MF 라미레즈,바레토,베르톨라치 DF 페라리 등 부상으로 빠진 선수들의 공백이 가볍지 않다는 것은 아쉽지만 투톱을 비롯 뼈대가 건재하고 안방으로 돌아왔다는 점에서 최근의 호조를 기대해볼 만하다.

라치오와의 홈경기에서 극적인 결승골을 내주고 역전패한 브레시아. 2연승 이후 3경기 1무2패로 주춤하고 있다. 코리니 감독이 복귀한 이후 반등에 성공하며 강등권 탈출을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이지만 MF 데세나의 부상 공백에 MF 토날리 DF 시스타나가 출전정지로 인해 삼프도리아 원정에 결장하게 됐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중원에서 많은 활동량과 공격전개를 통해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MF 토날리의 역할을 대체가 어렵다는 점에서 치명적인 공백이 될 수 있다.

부상,징계로 전력누수가 가볍지 않은 삼프도리아. 다만 라니에리 감독 부임 후 공수에서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핵심 MF 토날리의 징계 공백이 뼈아픈 브레시아 상대로 홈팀 삼프도리아의 우세를 전망한다.

핸디캡: 삼프도리아가 라니에리 감독 부임 후 안정적인 축구를 펼치고 있다는 점. 승리한 경기에서 1골차 승부가 많았다는 것을 고려하면 브레시아 상대로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무승부를 기대해볼 만하다.

언더오버: 삼프도리아가 라니에리 감독 부임 후 안정적인 수비를 자랑하고 있는 가운데 에이스 없이 원정에 나서는 브레시아가 수비적인 경기운영을 펼칠 가능성이 높은 만큼 2.5 기준 언더가 나올 수 있는 경기로 보여진다.

일반: 삼프도리아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무승부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