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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글

해외축구분석 1월12일 프리미어리그 본머스 vs 왓포드 로그인없이 스포츠중계

프리미어리그  분석 글로리티비 

1월 12일 프로토 승부식 2020년도 4회차

 프리미어리그 본머스 vs 왓포드 분석글


첼시전 승리 이후 4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본머스. FA컵에스 루턴 타운을 4-0으로 대파하고 오랜만에 승리를 거두기는 했지만 여전히 부상병동이나 다름 없는 상태다. FW 킹,그뢰네벨트 MF 아이브,브룩스 DF 다니엘스,아케,켈리,스미스,스테이시,메팜 등 부상자로 라인업을 꾸릴 수 있을 정도로 전력누수가 심각한 상황. 더불어 주포 FW 컬럼 윌슨의 무득점 행진이 지속되는 등 이번 시즌 하우 감독의 공격적인 축구가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이다.

원정에 나서는 왓포드. 최악의 부진에 빠지며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지만 피어슨 감독 부임 후 최근 4경기 3승1무를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승점 19점으로 어느새 강등권 탈출도 노려볼 수 있게 됐다는 소식. 최근 4경기 2실점만 허용하며 수비진의 집중력이 좋아졌고 더불어 주포 FW 디니의 득점력이 살아나며 답답했던 공격진의 화력도 터지기 시작하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 브라질 플루미넨세에서 신성 FW 주앙 페드로를 영입하며 공격진을 보강한 가운데 DF 카바셀레의 출전정지에 FW 웰벡 MF 클레버리 DF 얀마트,키코,프뢰들,홀레바스 등 부상으로 인한 전력누수가 계속되고 있다는 점은 아쉽지만 피어슨 감독 부임 후 전력누수를 안고 반등에 성공한만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부상병동이나 다름없는 두 팀. 다만 주포의 슬럼프가 이어지고 있는 본머스의 최근 흐름이 좋지 않은 만큼 피어슨 감독 부임 후 반등에 성공한 왓포드가 공격진의 최근 호조를 앞세워 본머스를 잡아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이 주어진 가운데 최근 두 팀의 분위기 차이가 극명하다는 점에서 감독 교체 후 상승세가 대단한 왓포드의 핸디캡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두 팀 모두 수비진에 부상자가 많은 상태라는 점. 강등권 탈출을 위해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는 만큼 2.5 기준 오버의 가능성을 노려볼 만하다.

일반: 본머스 패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