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분석 글로리티비
1월 12일 프로토 승부식 2020년도 4회차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vs 리버풀 분석글
FA컵에서 미들즈브로와 졸전 끝에 비긴 토트넘. 리그에서도 최근 2경기 1무1패에 그치는 등 좋지 않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FW 케인이 부상을 당해 주포를 잃었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FW 손흥민이 징계에서 복귀하지만 FW 케인 MF 은돔벨레,시소코 DF 데이비스 GK 요리스의 부상 공백에 MF 윙크스 DF 로즈의 출전여부도 불투명해 전력누수가 심각하다. 측면 풀백들의 부진에 중원까지 흔들리고 있는 상태로 압도적인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리버풀을 감당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원정에 나서는 리버풀. 유스 선수들을 대거 투입한 FA컵 에버턴전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주축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며 체력을 안배했다는 것이 긍정적인 부분. MF 파비뉴,케이타,밀너 DF 클라인의 부상 이탈로 중원 누수가 있는 상태기는 하지만 DF 반 다이크를 중심으로 견고한 수비에 이번 시즌 27골을 합작하고 있는 삼각 편대가 건재하다는 점. 토트넘 상대로 최근 4연승을 기록할 정도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것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토트넘이 주포 케인의 이탈로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다는 점. 중원,수비진의 누수가 여전한 만큼 견고한 수비를 바탕으로 삼각 편대가 건재한 리버풀이 토트넘전 4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강세를 이번에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핸디캡: 토트넘이 주포 케인의 이탈로 엎친데 덮쳤다는 점. FA컵에서 주축 선수들을 아낀 리버풀의 흔들리지 않고 있는 상승세를 고려하면 홈팀 기준 +1 핸디캡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언더오버: 토트넘이 이번 시즌 워낙 불안한 수비로 고전하고 있는 만큼 두 팀이 난타전을 펼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일반: 토트넘 패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