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분석 글로리티비
1월 12일 프로토 승부식 2020년도 4회차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유나이티드 vs 노리치시티 분석글
아스날과의 원정경기에서 0-2로 패한 맨유. 이어진 울버햄튼과의 FA컵 무승부에 리그컵 4강 1차전에서 맨시티에 1-3으로 완패하며 공식전 3경기 1무2패로 주춤했다. 특히 FW 린가드 MF 포그바,맥토미니 DF 바이,로호,달로트,포수-멘사 등 부상으로 인한 전력누수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 래쉬포드,마샬이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만 부상에서 복귀했던 MF 포그바의 부상 재발로 인해 공격전개가 답답해질 수 있다. 더불어 주중 리그컵 소화로 인해 체력적인 부담이 가볍지 않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원정에 나서는 노리치시티. FA컵에서 프레스턴을 4-2로 꺾고 오랜만에 공식전 승리를 따낸 가운데 리그에서는 최근 8경기 4무4패로 무승의 늪에 빠진 상태다. 승점 14점으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고 17위 애스턴 빌라와의 승점차가 7점으로 벌어져 빠른 반등이 필요한 상황. 다만 맨유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FW 드르미치 DF 클로제,갓프리 등 기존 부상자들에 이어 FW 푸키 DF 루이스,핸리가 부상으로 이탈하게 됐다. 주전급 수비수들의 대거 이탈에 리그 9골을 터뜨린 주포까지 결장하게 됐다는 점에서 전력누수가 뼈아파 보인다.
공식전 3경기 1무2패로 주춤한 맨유. MF 포그바의 부상 재발에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상승세가 꺾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원정에 나서는 노리치시티가 수비진의 줄부상에 주포 FW 푸키까지 이탈하면서 전력누수가 치명적이라는 점에서 홈팀 맨유가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핸디캡: 맨유가 최근 1무2패로 주춤했지만 원정에 나서는 노리치시티의 상황이 워낙 좋지 않다는 점에서 최근 부진에도 -1 핸디캡을 극복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언더오버: 노리치시티가 주포 공백에 수비진에도 부상자가 많은 상태라는 점. 수비가 견고하다고 보기 어려운 만큼 MF 포그바의 부상에도 홈팀 맨유가 무난히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2.5 기준 오버의 가능성을 노려볼 만하다.
일반: 맨유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