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올림픽예선 중계 분석 글로리티비
1월 11일 프로토 승부식 2020년도 4회차
남자배올림픽예선 이란 vs 한국 분석글
카타르와의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예선 B조 마지막 경기에서 3대2(25:18, 28:26, 22:25, 20:25, 15:13) 승리를 기록하며 승점 6점(2승1패)을 기록, 조 2위를 기록한 한국(세계랭킹 24위)와 대만, 카자흐스탄, 중국을 모두 3-0 셧아웃 시키며 올라온 이란(세계랭킹 8위) 이란의 4강전 이다.
이란은 FIVB 랭킹에서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세계무대에서도 탈아시아급 전력으로 평가되는 팀. 이란은 아시안게임 2연패를 기록한 아시아배구의 최강자로서 아시아 무대 최고의 세터 사에드 마루프를 비롯해서 러시아, 이탈리아 리그를 경험한주포 가푸르와 모르테자 샤리피의 기량은 세계 정성급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수 있고 무사비를 비롯한 나머지 선수들의 높이와 힘도 수준급 이다.
가장 최근의 맞대결 이였던 2019 아시아 남자배구선수권 준결승전에서 한국은 이란에 1-3(25:22, 23:25, 22:25, 22:25)로 패했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배구 결승전에서 만난 이란에게도 0-3(17:25, 22:25, 21:25) 완패를 당하한 아픔이 있다. 한국이 2015년 아시아선수권 3-1 승리 후 최근 5연패를 당하고 있는 한국이 이란의 강한 서브와 높은 블로킹 벽에 고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이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화력대결에서 밀리는 한국팀 입장에서는 서브로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들지 못해서 상대에게 세트플레이 공격 기회를 부여한다면 승산이 없다. 효과적인 목적타 서브가 요구 되는데 안정적인 리시브라인을 보유한 이란 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힘든 승부가 예상된다. 또한, '도 아니면 모'가 되는 한국팀 서브 컨디션이 중요한 변수가 될것이며 세트별 득점대가 요동을 칠것으로 예상된다.
핸디캡=> 패
언더&오버 => 언더
